김해 '화정글샘 도서관' 9월 개관

2008. 6. 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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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 김해시 북부신도시 주민의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건립중인 '화정글샘 도서관'이 오는 9월 문을 연다.

1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김해시 삼계동 화정공원 내 73억원을 들여 착공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245㎡ 규모의 화정글샘 도서관이 오는 9월1일 개관한다.

현재 건물 내외부 인테리어 등 마무리 작업과 함께 태양광 및 조경공사가 진행중인 이 도서관은 내달중순께 모든 공사를 끝내고 각종 집기류와 3만권의 도서를 배치해 8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 도서관은 1층에 어린이 및 유아 전용 열람실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앉거나 누워서 편안하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구조를 도입했고 2층과 3층에는 일반인과 청소년을 위한 전용 열람실과 디지털 자료실이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화정글샘 도서관은 북부신도시 주변의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에 건립돼 아파트 주민들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도심지 도서관 역할은 물론, 화정공원 안에 자리잡은 위치때문에 휴식도 취하면서 책도 읽을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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