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월버그-호아킨 피닉스, '위 오운 더 나잇'에서 두번째 호흡
유숙 2008. 5. 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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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할리우드의 두 훈남 마크 월버그와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 한번 뭉쳤다.
마크 월버그와 호아킨 피닉스는 29일 개봉되는 영화 '위 오운 더 나잇'에서 엇갈린 운명의 두 형제로 출연한다.
이들은 '위 오운 더 나잇'의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전작 '더 야드'에서도 절친한 사이였으나 악연으로 비정하게 엇갈리는 친구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더 야드' 이후 그레이 감독과 함께 실제 형제와도 다름없는 막역한 사이가 됐고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영화 출연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위 오운 더 나잇'은 나이트클럽 매니저로 방탕하게 살아가던 동생 바비(호아킨 피닉스 분)와 뉴욕 경찰계의 떠오르는 스타인 형 조셉(마크 월버그 분)이 경찰과 러시아 마피아와의 전쟁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엇갈린 운명을 다룬 정통 범죄 액션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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