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SOUL' 콘셉트카 국내 최초공개
[노컷뉴스 편집팀]
'자동차! 생활을 넘어 문화로'라는 주제로 올해 네 번째를 맞는' 2008 부산국제모터쇼'가 2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이번 모터쇼에는 기아차와 현대차, GM대우,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와 해외 14개사가 참가해, 총 4만4,691㎡의 면적에 각각의 전시관을 확보하고 자사의 컨셉카를 비롯, 신제품 및 신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 미래 자동차 트렌드를 선도할 새로운 자동차 및 신기술들을 내보여 주목된다.
현대차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는 신기원'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이번 2008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해 2,000m²의 대형 전시면적을 확보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초일류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와 비전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첫 선을 보이는 정통 스포츠 쿠페, '제네시스 쿠페' 및 친환경 콘셉트카 'i-Mode', 'i-Blue' 2종을 포함한 완성차 17대와 신기술 8종이 전시됐다.
최재국 사장은 "21세기 동북아 시대의 해양 수도, 부산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현대차의 기술력과 미래 모습을 선보이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선보이게 되는 제네시스 쿠페는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 및 최상의 제동력으로 기존 고성능 쿠페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이기도 했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부산 모터쇼장에서 고급 문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겨울 연가, 여름 향기 등 인기 드라마 영상과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이지수의 영상음악회를 비롯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의 팝페라 콘서트를 열고 SG 워너비, 바비킴, 전제덕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아차도 '2008 부산모터쇼'에 기아차의 디자인 미래를 표현한 콘셉트카를 비롯 완성차 16대 및 신기술 7종을 출품했다.
일반인 공개에 앞서 내∙외신 기자단을 위해 열린 2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기아자동차 조남홍 사장은 "기아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디자인'과 '신기술'의 만남이 변모시킬 미래 자동차 트렌드를 제시해 세계 자동차 시장의 뉴 리더로서의 역량과 가능성을 확인 받고자 한다"며 "디자인경영으로 새로워지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제품 라인업과, 도전적인 미래 비전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글로벌 디자인경영의 선봉에 서 있는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 부사장은 "디자인이 고객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명확한 비전이 있어야만 성공적인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며, "부산모터쇼에서 디자인경영의 비전을 설정하고 성공적인 브랜드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기아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날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AM(프로젝트명)을 3가지 테마로 제작한 콘셉트카 '소울(SOUL)', 준중형 4인승 쿠페 콘셉트카 '키(KEE)'와 함께 6월 출시를 앞둔 로체 페이스리프트의 외관을 국내 최초로 선보여 내외신 기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노컷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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