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마님' 만취한 미녀에게 어젯밤 무슨 일이..(201회 미리보기)

2008. 5. 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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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나 기자]

6일 방송되는 MBC '아현동마님' 201회분에서는 미녀(박재롬 분)가 큰 언니 시향(왕희지 분)에게 지난 밤에 있었던 일을 들려준다.

지난 200회분에서 미녀는 석기의 제안에 따라 부모님이 일주일간 제주도 여행을 떠난 사이 석기(최재호 분)와 집을 맞바꿔 지내기로 했다.

석기가 사는 아파트가 더 안전할 것이라는 석기와 부모님의 재촉에 이끌려 미녀 역시 가방을 꾸려 석기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미녀는 지난 밤사이 술에 만취해 정확한 기억은 나지 않지만 석기와 어떤 일이 벌어졌다는 점을 직감하며 큰 언니 시향에게 그 사실을 전했다.

미녀의 얘기를 들은 시향이 깜짝 놀라고 미녀 역시 당시의 일들이 정확하게 떠오르지 않아 답답하기만 하다.

'아현동마님'201회분은 6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김예나 doraemon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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