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마님' 시향의 검사 재임용 물거품되나(미리보기 199회)

2008. 5. 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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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나 기자]

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마님'(극본 임성한/연출 손문권) 199회에서는 시향(왕희지 분)의 검사 재임용과 관련해 시할머니 박부자(최선자 분)와 갈등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방송된 '아현동마님'198회분에서 시향은 14살 연하의 손윗동서 숙영(김혜은 분)과 잦은 마찰과 갈등으로 태교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다며 남편 길라(김민성 분)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길라는 그런 시향이 안타까워 시향의 뜻대로 재임용을 허락했다.

시향은 숙영에게 먼저 재임용을 신청했으니 좋게 봐달라며 웃는 얼굴로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시할머니는 "다 끝났잖아. 그 얘기는"이라며 시향의 재임용을 반대했다. 시할머니의 다그침에 시향은 크게 당황했다.

시향의 재임용이 어떻게 결론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현동마님' 199회는 5월 2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김예나 doraemon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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