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기아車, '3테마 SOUL 콘셉트카' 국내 최초 공개

2008. 5. 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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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2008 부산국제모터쇼를 계기로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일류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콘셉트로 전시장을 마련한 기아자동차는 부산모터쇼에 최초로 공개되는 콘셉트카 'SOUL' 3테마를 비롯, 기아차의 디자인 미래를 표현한 콘셉트카 등 완성차 16대와 신기술 7종을 전시했다.

이번 모터쇼에 일반 공개에 앞서 내외신 기자단을 위해 열린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기아차는 디자인'과 '신기술'의 만남이 변모시킬 미래의 자동차 트렌드를 제시했다.

전시테마는 'The Pioneer of Designology(Design+Technology)'로, 디자인과 기술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일류 메이커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기아차의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면적은 2000㎡이며, 오피러스 등 최고급 모델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존', 모닝 등을 주축으로 기아차의 'Fun'한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한 '펀 존', 가족차의 대명사인 그랜드카니발을 주축으로 한 '패밀리 존', 시대를 선도하는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는 '신기술 존' 등 4개의 전시장으로 구성돼 있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4대, 쇼카 4대, 양산차 7대 등 16대의 완성차와 신기술 7종을 선보였다.

콘셉트카로는 출시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소형 정통 크로스오버 'SOUL' 3총사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여 호평을 받은 4인승 쿠페 스타일의 'KEE'를 전시했다.

쇼카는 발랄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해 외장을 꾸민 '모닝 데코레이션 쇼카', 지난 1월 유럽 출시 이후 유럽 언론의 호평을 받고 있는 '프로씨드', 6월 출시 예정으로 국내 최초로 외관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로체 페이스리프트 쇼카를 공개했다.

양산차로는 올 1월 출시 후 월평균 2만대의 높은 계약고를 올리고 있는 1000㏄ 경차 '모닝'. 대형 세단 '오피러스', 17인치 타이어&힐을 적용해 더욱 강인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스포티지', 고품격 SUV '모하비'등을 전시했다.

신기술로는 국내 최초의 경차용 LPI엔진인 '입실론 LPI 엔진', 뛰어난 성능과 연비를 갖춘 '타우 4.6 가솔린 엔진', 환경 친화성을 더욱 높인 신개념 배기 청정기술인 '에코 파워 배기처리 시스템' 등 총 7종을 선보였다.

기아차는 이번 부대행사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의 마당을 연출할 계획으로 콘셉트카 'SOUL' 3총사의 공개에 앞서 열릴 인디밴드 '노브레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일반인 공개 기간에는 인디밴드 '클라우디나인'의 공연을 마련한다.

또 관람객이 직접 참여 가능한 '퀴즈 이벤트'는 물론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뤄지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갈수만기자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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