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하다솜, 2.46kg 딸 순산.."너무 사랑스럽다"
[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탤런트 하다솜(35)이 예쁜 딸을 낳았다.
하다솜은 29일 오후 7시경 경기도 분당의 한 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2.46kg의 딸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다솜의 남편인 KM뮤직의 음반 기획자 김혁경 이사는"산모와 아기 둘 다 건강하다. 모유 수유도 하고 있다. 자연분만이라 내일이나 이틀 후 쯤에는 퇴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7년만의 임신, 8년만의 부모가 된 심경은 남달랐을 터. 김혁경 이사는 "산모는 아이를 보고 사랑스럽다며 감격스러워 했다"며 "아직 이름은 짖지 못했다. 태명인 큰별로 부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다솜의 복귀에 대해 "(대전방송 '천국보다 아름다운 세상')MC로 활동했으나 올해 2월쯤 하차했다. 이제 엄마가 아닌 연기자로 돌아가야 하지 않겠나. 조금 더 준비해서 연기자로 복귀할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연예인 하다솜으로서의 계획도 밝혔다.
KBS 슈퍼탤런트 출신인 하다솜은 드라마 '장희빈' '안녕, 프란체스카'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에서 대조영의 어머니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29일 딸을 순산한 탤런트 하다솜. 사진=하다솜 미니홈피]
(안효은 기자 pando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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