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블루투스지원 MP3플레이어 출시

2008. 4. 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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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23일 블루투스 2.0과 고화질 LCD를 채용한 MP3플레이어 'NWZ-A820'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휴대기기에서 각광받는 블루투스 2.0기능이 탑재돼 본체와 이어폰이 무선으로 연결된다. 최근 휴대폰의 무선 헤드셋에 장착되는 기능을 사용한 것이다.

무선 전송기술인 블루투스의 채용으로 차량용 오디오, 무선스피커, 헤드폰, 컴퓨터 등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모든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소니 코리아 오디오 마케팅 담당 오세훈대리는 "무선의 편리함을 체험해 본 고객은 다시 무선제품을 찾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소니는 앞으로도 무선제품의 출시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NWZ-A820'은 저장용량에 따라 4GB, 8GB, 16GB의 세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블루투스 기능이 제외된 'NWZ-A720'모델도 출시됐다.

2.4인치의 QVGA 액정을 탑재해 음악뿐만 아니라 동영상이나 사진감상도 가능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배터리로 3시간 완충에 최대 36시간까지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본발매 제품에 포함된 '노이즈 캔슬링'기능이 한국 발매시 제외돼 아쉬움을 남긴다.

가격은 저장용량에 따라 19만 9천원부터 37만 9천원까지이며 4월 25일부터 소니스타일 온라인 쇼핑몰(www.sonystyle.co.kr)이나 소니 공식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경향닷컴 이다일기자 crodail@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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