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아이디 도용 금품사기
이만수 2008. 4. 19. 00:28
최근 온라인 상에서의 개인 정보 유출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메신저 아이디를 도용해 돈을 요구하는 사기사건이 잇따라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월부터 훔쳐낸 아이디로 온라인 메신저 서비스인 '네이트온'에 접속해 돈을 요구하는 일이 발생해 10여 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범인은 도용한 아이디로 접속해 메신저 상에 연결된 친구 등에게 말을 걸어 급히 돈이 필요하다며 돈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사건 발생 이후 경찰에 신고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비밀번호 변경 캠패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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