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동마님' 장나라 목소리 시청자들 귀 번쩍

2008. 4. 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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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민정 기자]

'아현동 마님' 엔딩에는 장나라의 목소리가 있다.

연일 논란의 중심에 있는 MBC 일일드라마 '아현동 마님'(극본 임성한/연출 손문권)에 반가운 목소리가 등장하고 있다.

중국에서 활동해 국내에서는 자주 접할 수 없었던 가수 장나라가 '아현동 마님' OST 앨범을 통해 매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It's alright It's alright~'으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아현동 마님'의 엔딩곡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에서 먼저 발표된 이 노래는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아현동 마님' 제작진의 눈에 띄었고 한류 열풍의 활성화를 도모하기에 이 노래가 적합하다고 결정해 장나라에게 이를 제안했다.

한류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장나라는 이런 취지에 흔쾌히 응하며 노 개런티로 OST에 참여했다.

장나라의 노래가 등장하자 시청자 게시판에는 "장나라 - It's Alright OST 좋아요", "장나라씨 음색 너무 좋아요" 등의 의견이 올라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OST의 인기가 높아지자 제작진은 '아현동 마님'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평 쓰기'를 진행해 20명에게 앨범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가졌다.

한편 '아현동 마님' OST에는 총 14곡이 수록돼 있으며 '굿바이 솔로', '하늘이시여' 등의 드라마 음악을 담당한 최철호 음악감독과 '개와 늑대의 시간' '대왕세종' 등의 OST를 제작한 '뮤직큐브'에서 제작했다.

장민정 stump@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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