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정 "중국 한류는 환상, 함부로 가지 마세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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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CGV '색시몽 리턴즈'에서 나강해 역을 맡은 채은정 ⓒ홍봉진기자 honggga@ |
채은정이 중국내 한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인조 여성 댄스 그룹 '클레오'로 활동하며 중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채은정이 중국내 한류에 대해 환상이 있다며 함부러 가지 말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파이낸스 센터에서 열린 채널CGV '색시몽 리턴즈'의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채은정은 "중국에만 가면 잘 될 것 같다는 환상이 있는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한국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며 안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준 것 같다"고 말한 채은정은 "왔다갔다 하며 방송해봤자 저러다 또 가겠지 하며 관심이 없고 오히려 싫어하기도 한다"고 중국내 현실을 전했다.
"한류는 이미 지나간 것 같다"고 딱 잘라 말한 그녀는 이어 "되려 한류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같다"며 "와서 제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면 거부당하기 쉽다"고 말했다.
"작년에 음반을 내고 많이 왔다 갔다 했는데 중국이 워낙 커서 잠깐 갔다오는 건 티도 안 난다"고 본인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채은정은 이어"중국 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장나라를 보면 얼마나 고생했을지 알 수 있어서 정말 대단해 보인다"며 장나라에 대한 남다른 감상을 전했다.
"그 나라에 살며 언어를 확실히 익히며 제대로 활동하지 않는 한 힘들다"며 그녀와 친분이 있다는 베이비복스 간미연을 예로 든 채은정은 "지금 중국어를 배우는 등 제대로 중국활동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다시 음반을 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류 중국내 현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준 채은정은 현재 6월말 발매 예정으로 싱글을 준비 중이며 이 음반을 번역, 중국음반을 낼 계획을 갖고 있다.
채은정, 정소영, 자밀라가 주연을 맡은 채널 CGV의 4부작 TV영화 색시몽 리턴즈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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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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