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기능 강화된 웹하드 2.0 선봬

- 고객 편의성 향상 및 최적의 공동작업 환경 구현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LG데이콤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웹하드의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LG데이콤(015940)은 자사 웹하드(www.webhard.co.kr) 서비스를 대폭 개편해 새로운 웹하드 2.0 서비스를 1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웹하드 2.0은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간 최적의 공동작업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LG데이콤은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00만 웹하드 고객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올 2월부터는 1000명의 고객체험단을 통해 새로워진 웹하드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거쳤다.

업그레이드 된 웹하드 2.0은 업계 최초로 DB시스템을 도입해 ▲파일 검색 ▲파일 및 폴더 상세정보 제공 ▲프로젝트 게시판 ▲미니접속기 등의 새로운 기능이 탑재됐다.

또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과 웹하드 전용 접속기의 기능을 강화했다. 파일 업로드와 다운로드 시 SMS와 이메일 등으로 바로 알려주는 실시간 알림이 서비스도 추가했다.

강현구 상무는 "웹하드2.0 출시로 이용 고객들은 공동작업 프로젝트 진행 시 파일 공유가 더욱 원활해지고, 파일 검색과 미니접속기 등을 통해서 더욱 편리하게 웹하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G데이콤은 웹하드2.0 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총 200명에게 노트북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백화점상품권 등과 함께 10주간 간식세트를 제공하는 고객 사은 행사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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