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톤 헤스톤, 조용한 장례식 거행..낸시 레이건, 슈왈제네거 등 참석

2008. 4. 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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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전 레이건 미국 대통령 부인 낸시 레이건 등이 참가한 가운데 故 찰톤 헤스톤의 장례식이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조용히 치러졌다.

미국의 할리우드 닷컴은 생전 찰톤 헤스톤과 돈독한 우정을 나눈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과 그의 부인인 퍼스트 레이디 낸시 레이건, 그리고 캘리포니아 주지자 아놀드 슈왈제네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찰톤 헤스톤의 장례가 치러쳤다고 13일 전했다.

캘리포니아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치러진 이날 장례식에는 헤스톤과 1944년 만나 64년간 해로한 부인 리디아 클라케와 가족, 그리고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주 84세로 세상을 떠난 '벤허'의 스타 찰톤 헤스톤을 추모하는 숙연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약 2시간동안 치러진 장례식에는 생전 찰톤 헤스톤과 친했던 배우 톰 셀렉, 그리고 '바람과 함게 사라지다'의 올리비아 디 해빌랜드, 가수 팻 분, 그리고 올리버 스톤, 롭 라이너 감독들이 참석했다.

[사진 = 영화 '벤허'의 찰톤 헤스톤]

(정경화 기자 chm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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