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허' 찰톤 헤스톤 사망..알츠하이머병
2008. 4. 6. 15:20

영화 '벤허', '십계'의 주인공 찰톤 헤스톤(84)이 5일 밤(현지시간) 미국 LA 베버리힐스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84세.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헤스톤의 대변인 빌 파워스가 "헤스톤이 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에서 숨을 거뒀다"고 공식 밝혔다. 헤스톤은 지난 2002년 스스로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후 오랜 시간 투병을 해왔다.
유족들은 "헤스톤을 사랑한 친구들 동료들 팬들에게 가슴으로 우러나온 그동안의 기도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헤스톤은 자신의 인생보다 더 크게 세상사람들의 가슴에 남아있던 인물"이라고 슬퍼했다.
헤스톤은 1959년 작품 '벤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작품상을 받는 등 1950∼60년 대 활약한 명배우로 국내에 친숙하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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