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김혜나, "대통령께서도 '식코' 보아야"..시사회후 영화 '식코' 강추

2008. 3. 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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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전도연 "마이클 무어에 동의한다"

배우 전도연을 비롯한 오만석, 김민선, 그리고 김기덕 감독 등 영화 '식코'의 시사회장을 찾은 배우와 감독들이 영화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지난 27일 저녁 영화 '식코'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식코'의 VIP 시사회장을 찾은 손님들은 마이클 무어 감독의 영화 '볼링 포 콜럼바인', '화씨 911'을 떠올리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시사회장에는 전도연, 오만석, 김민선, 차수연, 강인형, 김혜나, 지아 등의 배우들을 비롯해 김기덕, 이재용, 민규동, 장률, 이병우 감독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배우와 감독들은 "역시 마이클 무어"라며 감탄했다.

배우 전도연은 "마이클 무어의 생각을 존중하고 동의 한다. 여러분 더 이상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지 말자"라며 영화에 지지를 보냈다. 배우 오만석은 "우리나라의 많은 부분에 해당되는 이야기인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봐야 할 영화다"라고 평가했다. 배우 김민선과 김혜나는 "대통령께서 꼭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료보험민영화가 뜨거운 정치적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미국의 민영의료보험의 폐해를 꼬집은 영화 '식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식코'는 오는 4월 3일 개봉된다.

[사진 = 영화 '식코']

(정경화 기자 chm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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