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쇼', 엠씨스퀘어폰 나온다
2008. 3. 27. 10:01
【서울=뉴시스】
KTF '쇼'의 영상통화, 무선인터넷, 해외 로밍 서비스를 즐기면서 엠씨스퀘어의 학습증진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KTF는 대양이앤씨와 27일 강남 대양이앤씨 본사에서 사업 협정식을 체결하고, 'SHOW 엠씨스퀘어 폰' 결합상품 출시를 위한 개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SHOW 엠씨스퀘어 폰'은 KTF의 쇼 폰과 대양이앤씨의 엠씨스퀘어를 결합한 상품이다. 대양이앤씨는 헤드셋 타입의 신규 기기를 개발하고, KTF는 엠씨스퀘어 프로그램을 제어하는 메뉴를 별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결합 상품은 8월 판매될 예정이며, 헤드셋의 가격은 기존 엠씨스퀘어 가격(43만원) 이하로 책정된다.
또한 KTF는 'SHOW 엠씨스퀘어 이러닝(e-learning)' 서비스를 개발해 사용자가 '어학' 또는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월정액 부가서비스로 사용 가능하다.
한편 이번 단말기는 'SHOW 엠씨스퀘어' 전용 단말기에서만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제조사와 전용 단말기 개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하늘기자 ehn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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