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내서 이런 곳도 한번 가볼까요?

2008. 3. 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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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 아까운 나들이 장소

■ 봉화산

6호선 봉화산역 3번 출구로 나가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오른쪽 봉수길을 따라 막다른 삼거리까지 10분 정도 올라가면 오른쪽에 산책로 입구가 있습니다. 해발 138m의 봉화대 정상까지 오르는 데는 그다지 힘이 들지 않습니다. 왕복 1시간 내외입니다. 산책로가 9개나 있어 표지판을 잘 보고 내려오지 않으면 생판 모르는 곳으로 하산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정약용 생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다산 생가와 묘를 둘러본 후 선생의 글과 발명품이 전시된 기념관에도 들러보세요. 전철 중앙선 팔당역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8번, 2228번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가면 '다산유적지 앞' 정류장이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숲길을 따라 도보로 20분을 더 갑니다. 3~10월에는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오후 6시에 닫고, 겨울에는 1시간 이른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답니다. 입장료는 무료.

■ 서울경마공원

축구장이나 록콘서트 공연장보다 더 큰 함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어딘지 아세요? 바로 경마장입니다. 지축을 울리며 질주하는 말과 파도 같은 함성은 일상의 피로를 시원하게 날려줍니다. 넓은 잔디밭과 시원한 분수,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쾌적한 공원시설도 잘 갖춰져 있죠. 4호선 경마공원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경마가 열리는 날은 800원, 열리지 않는 날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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