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 애초 61회서 63회로 연장키로 최종결정
2008. 3. 14. 16:13
[세계닷컴]SBS 대하사극 '왕과 나'가 63회로 연장을 최종 결정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애초 61회에 마무리하려 했으나 시청자들의 연장요구가 빗발치는데다 드라마 전개상 연산군에 대해 이야기가 좀 더 진행되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왕과 나'가 63회로 최종 연장을 결정하면서, 4월 1일 종영을 하게 됐고, 안재욱-서지혜 주연의 후속 월화드라마 '사랑해'는 4월 7일 첫 방송을 하게 된다.
한편, '왕과 나'는 현재 연산군 정태우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속에 다시금 인기 몰이에 나서고 있으며, 연산군의 폭정이 점차 드러나고 있어 극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 황성운 기자 jabongdo@segye.com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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