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나', 시청자들 요구에 2회 연장 결정

2008. 3. 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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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나영 기자] SBS 월화사극 '왕과 나'(극본 유동윤, 연출 이종수 손재성)가 63회로 연장하는 것을 최종 결정했다.

애초 61회로 마무리하려던 '왕과 나'는 시청자들의 쇄도하는 연장요구를 받아들이고 드라마 전개상 연산군(정태우)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진행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한 것.

'왕과 나'는 폐비 윤씨(소화, 구혜선) 사사를 기점으로 성인 연산군이 등장하면서 전개에 급물살을 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에 따라 '왕과 나'는 오는 4월 1일 종영을 맞는다. '왕과 나' 후속으로는 안재욱, 서지혜가 주연을 맡은 '사랑해'가 4월 7일 첫 방송 된다.

[2회 연장을 결정한 '왕과 나'의 출연진들 고주원, 구혜선, 오만석(위 사진 왼쪽부터), 정태우(아래). 사진=마이데일리 DB, SBS]

(최나영 기자 nyn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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