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의약품 480개 감소

2008. 3. 11. 15: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지난해 11월 3894품목이었던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대상 품목이 지난달 3775개 품목으로 480품목이 줄었다.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제도는 생동성이 확보된 의약품 중 처방의약품보다 저가인 의약품으로 대체 조제한 경우 차액의 30%를 약국에 지급하는 제도.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공개한 올해 2월 기준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지급 품목은 총 3775품목으로 지난해 2월 3462개 품목보다는 313품목이 늘었지만, 지난해 11월 3894개품목과 배교했을때는 480품목이 줄었다.

이는 지난해 12월 심평원이 약제목록을 정비하면서 이전에 고시가 삭제된 약품이나 미생산·미청구 대상 의약품 등을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품목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제약품 '국제암로디핀정5mg'▲한국유니온제약 '도페질정' ▲삼아제약 '펙소민정120mg' ▲광동제약 '디토린에스알정4mg' ▲안국약품 '글리알파정' 등이 인센티브 지급 대상으로 새로 등록됐다.

관련기사

저가약 대체조제 의약품, 192품목 추가

유명무실 대체조제, 약국당 월평균 2회

대체조제, 국민건강 위함인가? 위협인가? 신경전 최고조

권선미 기자 sun3005@mdtoday.co.kr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