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 시계' 4월 발매
2008. 3. 7. 15:30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DS 전용 소프트웨어인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 시계' 를 한글화하여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는 4개의 해역과 그 곳에 떠 있는 여러 섬들을 무대로 펼쳐지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인공 '링크'가 유령선에 의해 행방불명이 된 친구를 찾기 위해 대해양을 누비며 모험을 하는 줄거리.
플레이어는 터치펜 하나로 '링크'를 걷거나, 달리게 할 수 있으며, 적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검을 내려쳐 공격할 수 있고, 선을 그어 그 선대로 부메랑을 날아가게 하는 등 자유롭게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모험 중에는 플레이어의 지혜와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각종 장치와 수수께끼가 다수 등장한다. 또한, 힌트를 터치펜으로 화면에 직접 적어놓고 후에 참고하는 등 닌텐도 DS 의 터치스크린 기능을 활용한 수수께끼 풀기도 즐길 수 있다.
다음달 3일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 시계'은 발매예정이며, 희망소비자가격은 39000원이다.
< 박진열 기자 jinyul@sportschosun.com>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조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