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 홍길동 19회, 물오른 성유리 연기 호평

2008. 3. 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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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쾌도 홍길동'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탤런트 성유리의 물오른 연기가 화제다.

 지난 5일 방송한 '쾌도 홍길동' 19회에서 허이녹(성유리 분)의 출생 비밀이 밝혀지면서 허노인(정규수 분)이 죽음을 맞이하는 비극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이녹은 창휘(장근석 분)에게 자신이 병조판서의 딸인 것과 가족들 그리고 허노인까지 홍판서에게 억울함 죽음을 당한 것을 듣게 된다. 결국 이녹은 분노로 이성을 잃어 검을 들고 홍판서를 찾아가 무자비하게 휘두르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안 길동(강지환 분)은 이녹을 저지하려다 검에 찔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이런 이녹의 가슴 아픈 비극적 장면에서 리얼한 오열과 분노 연기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방송이 끝난 후 프로그램 게시판에 시청자들이 "성유리의 눈물 연기가 정말 슬펐다" "분노가 느껴졌다"는 글을 남기며 성유리의 연기력을 극찬하고 있다.

 < 스포츠조선닷컴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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