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영혼' 패트릭 스웨이지 췌장암 한달째 투병중
2008. 3. 6. 12:01
'사랑과 영혼' '더티 댄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췌장암에 걸려 한달째 투병중이다.
미국 피플의 온라인판은 5일(현지시간) 패트릭 스웨이지가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피플을 포함한 여러 외신들은 패트릭 스웨이지의 주치의의 말을 인용 "췌장암은 희귀한 병으로 패트릭이 췌장암 진단을 받았을 당시 패트릭의 상태는 심각했다. 하지만 현재 치료에 대한 반응은 좋은 편이며 의사들은 상태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췌장암은 진행속도가 빠르고 초기에 발견하기 힘든 병으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패트릭이 췌장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최초 보도한 내셔널 인콰이어러와 뉴욕포스트는 의사가 말한 것보다 패트릭의 병이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티 댄싱'과 '사랑과 영혼'으로 유명한 패트릭 스웨이지는 '더티 댄싱'의 주제가 '(I've Had) The Time of My Life'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거머쥔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80~90년대 최고의 청춘스타로 이름을 날린 패트릭은 1975년 리사 니에미와 결혼해 지금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해왔다.
(사진출처=영화 '더티 댄싱2' 스틸)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