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5기가 무료 웹하드 제공

2008. 2. 2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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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5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웹하드를 무료로 사용하세요"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는 무료 온라인 파일 저장 및 공유 서비스 '윈도우 라이브 스카이 드라이브'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8개국에서 동시에 서비스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카이 드라이브는 무료로 5GB의 온라인 저장 공간을 제공해 USB 등의 휴대용 저장장치가 필요없이,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원하는 만큼의 자료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5GB는 1000개의 음악파일(5MB 기준)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스카이 드라이브는 '개인', '공유', '공용' 총 3가지 종류의 폴더가 제공되며 각 폴더는 서로 다른 접근 권한을 갖고 있어 필요한 목적에 따라 활용이 가능하다.

'개인' 폴더는 사용자 자신만이 접속 가능하고, '공유'폴더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공유를 통해 접근 권한을 부여 받은 모든 사용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공' 폴더는 누구나 제한 없이 자료를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다.

특히 공유 폴더의 경우 핫메일 계정 등의 윈도우 라이브 계정뿐만 아니라 모든 이메일 계정을 가지고 있는 누구에게나 파일을 공유 할 수 있으며 별도의 클릭 없이 파일을 끌어다 놓기만 하면 되는 드래그 앤 드롭 기능 등을 적용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 이구환 상무는 "윈도우 라이브 스카이 드라이브는 플랫폼과 어플리케이션 차원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의 통합인 S + S 전략을 잘 보여주는 서비스"라며 "사용자들이 시간과 공간, 가지고 있는 기기의 제약 없이 정보에 대한 접근과 공유를 용이하게 하는 윈도우 라이브의 기본 개념을 극대화시킨 서비스"라고 밝혔다.

이하늘기자 ehn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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