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쾌도 홍길동' 왈패녀에서 의적 변신 기대만발

2008. 2. 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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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세연 기자]

'쾌도 홍길동'의 순수왈패 성유리의 변신이 기대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쾌도 홍길동'에서 왈패녀 '허이녹'으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성유리가 이번엔 의적으로 변신한다.

지난 15회 방송에서 활빈당의 산채를 찾아간 허이녹(성유리 분)은 길동(강지환 분)에게 '대장이라고 불러줄게'라며 활빈당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

이런 이녹에게 길동은 조금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이녹의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가까이 가져대며 키스 일보 직전의 상황을 만들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애정행각을 예고하기도 했다.

'쾌도 홍길동'의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홍길동을 비롯한 활빈당이 여러 고비를 넘기며 단순한 도적이 아닌 의적으로 살아가야 하는 명분을 찾았고 이들의 활약은 더욱 재미있게 펼쳐질 것"이라며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있었듯 '쾌도 홍길동'은 잔인한 장면 없이도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줘왔다. 이로 인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쾌도 홍길동'이 사랑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성유리의 의적으로의 변신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쾌도 홍길동' 16회는 21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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