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용지원센터 심층 취업 서비스 나서
【전주=뉴시스】
노동부 전주지청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는 취업애로 청년층에게 취업의 전 과정에 걸쳐 개인별로 특화된 종합 취업지원서비스(YES: Youth Employment Service)를 오는 25일부터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별도의 개인별 맞춤형 종합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2008년 청년층 일자리 희망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YES프로그램은 취업애로 청년층에 실업발생에서 취업까지 전 과정을 개인별 전담 상담 전문가를 통해 3단계에 걸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용지원센터에 따르면 1단계는 4주간 개별 심층 상담을 2단계에서는 2~12개월 간 개별특성에 따른 직장체험 또는 직업훈련에 참여가 이뤄지고 3단계에서는 집중 취업 알선 서비스가 실시된다.
YES프로그램은 3월부터 8월까지 5회에 걸쳐 운영되며 매 회당 15~20명씩 참여하게 되고 참여 자격으로 6개월 이상 실직상태인 장기구직자를 비롯해 고졸이하 비진학 미취업 청소년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25일부터 방문이나 우편, 팩스(063-270-9191), 이메일(spaceye@hanmail.net) 등으로 가능하고 신청서 양식은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 (http://jeonju.jobcenter.go.kr)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063-270-6161로 하면 된다.
박원기기자 wg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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