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비빔밥, 중장년층 겨냥 '웰빙 신메뉴' 선보여

【서울=뉴시스】

본비빔밥이 봄 시즌을 대비해 중장년층과 어린이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신메뉴를 15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해물떡찜과 훈제 오리쌈, 바베큐 삼겹 야채쌈과 김치알밥, 바지락 순두부 5가지다.

이와 함께 본비빔밥은 중장년층과 가족 고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2인용, 3인용, 4인용 세트메뉴와 어린이용 세트메뉴를 새롭게 추가하고, 주고객층인 직장인과 여성 고객층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5000원대 저렴한 점심특선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

2인용 세트는 새우비빔밥과 불고기 떡볶이를 함께 맛볼 수 있는 A세트, 김치주물럭 비빔밥(또는 굴뚝배기)과 해물파전이 어울린 B세트 2가지다. 3인용은 야채 비빔밥과 해물떡찜, 구색나물전의 3가지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으며, 4인용 세트는 해물돌솥 비빔밥과 쇠고기 뚝배기, 훈제오리쌈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또 가족 방문 고객을 고려해 추가된 어린이용 세트메뉴는 떡산적과 소스, 공기밥과 미역국의 4가지로 구성돼 있다.

주 고객층인 직장인들과 여성고객층을 겨냥해 5000원대 점심특선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 김치알밥과 바지락 순두부도 눈에 띄는 메뉴다.

한편, 본비빔밥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신메뉴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www.bonbab.co.kr).

김정민기자 annjm@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