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시즌3', 연휴 이후 시청률 껑충..2008년 최고 기록

2008. 2. 1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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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방영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지난 설 연휴 MBC 인기 드라마 '뉴하트'의 연속 방영으로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했던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가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방영된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심은진 송대관 공형진 등이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녹록치 않은 입담을 선보이며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시청률 면에 있어서도 톡톡한 재미를 보게 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의하면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는 22.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설 당일이었던 7일 방송분이 기록한 9.0%보다 무려 11% 포인트 가량 상승한 수치. 그뿐 아니라 2008년 무자년 들어 '해피투게더 시즌3'가 세운 최고의 시청률 기록이기도 하다.

 '해피투게더 시즌3'는 2008년 새해가 되며 20.9%의 전국 시청률로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한 이후 1월 10일 방송에서는 18.1%, 17일 방송에서는 22.2%, 24일 방송에서는 21.7%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31일 방송에서 20.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등락을 거듭해왔다.

 이후 설 연휴를 지난 2월 14일 방송에서 22.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무자년 새해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게다가 이는 '해피투게더 시즌3' 출범 이후의 최고 기록이기도 해 앞으로의 선전에도 더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고승희 조선닷컴 ET팀 기자 scblog.chosun.com/dairuda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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