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홍길동', 연휴 이후 상승세..하지만 평균 기록 못 미쳐

2008. 2. 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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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하락세를 보였던 '쾌도홍길동'이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그간의 기록에 비한다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 의하면 지난 13일 방영된 '쾌도홍길동' 13회 방송분은 13.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설 연휴기간이었던 7일 방영된 12회 방송분이 기록한 8.8%의 시청률 기록보다는 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하지만 11회 방송분이 기록했던 14.9%의 수치에 비하면 1.1% 포인트 하락한 기록으로 대체로 15%대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워왔던 '쾌도홍길동'의 평균 기록보다는 눈에 띄게 하락한 상황이다.

 이같은 '쾌도홍길동'의 시청률 기록은 또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는 1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쾌도홍길동'과 동일 시간대 방영된 MBC '뉴하트'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 결과 2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불한당'은 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고승희 조선닷컴 ET팀 기자 scblog.chosun.com/dairuda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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