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셔틀버스운영업체 등 공모

(전주=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재단법인 전주국제영화제(JIFF)는 오는 5월 1-9일 열리는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함께 할 셔틀버스 운행 업체 등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셔틀버스 운행 업체는 전북도 내에 소재한 관광버스 허가.등록 업체로 영화제 일정에 따라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있으면 응모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JIFF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26일까지 JIFF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또 사운드시스템을 대행해 운영할 업체를 공모하는데 도내 사운드 시스템 업체로 장비 대여와 관련, 3년 이상 운영해 온 등록 업체 중에서 최근 1년간 1천만원 이상의 행사에서 장비를 운영한 실적이 있는 업체면 응모 가능하다.

사운드 시스템 업체는 영화제 기간에 개.폐막일을 제외한 7일 간 메인 공연과 거리 공연, 기자회견, 관객과의 대화, 세미나 등 각종 행사에서 사운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다.

이 밖에도 영화제 행사에 필요한 TV와 DVD 플레이어, 노트북 등 각종 대여 물품을 총괄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업체도 모집하며 접수 마감은 오는 26일이다. 문의 ☎ 063-288-5433.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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