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번째 007 시리즈, '007 퀀텀 오브 솔러스' 확정

김은구 2008. 1. 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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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번째 '007' 시리즈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출연진과 제작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영화 '007' 시리즈의 22번째 타이틀이 '007 퀀텀 오브 솔러스'로 확정됐다.

전편 '007 카지노 로얄'의 후반부와 맞물려 시작될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타이틀 확정으로 오는 11월7일 전 세계 최초 공개를 위한 스타트를 끊었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전편에 이어 제임스 본드 역에 다니엘 크레이그가 출연하며 '몬스터 볼', '네버랜드를 찾아서' 등을 연출해 호평을 받은 마크 포스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다.

이번 '007 퀀텀 오브 솔러스'는 전편에서 비극적 죽음을 맞은 연인의 복수에 나선 본드가 연인을 협박했던 조직의 비밀을 파헤치고 그들의 음모를 막는 내용으로 제작된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본드걸은 '히트맨'으로 주목받은 우크라이나 출신 올가 쿠릴렌코가 맡으며 악역에는 '잠수종과 나비'의 프랑스 배우 마티유 아밀릭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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