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사극 '쾌도 홍길동' OST도 관심집중

2008. 1. 24. 12: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국내최초의 퓨전 코믹 사극 KBS2 `쾌도 홍길동`의 OST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인기 절정의 여성그룹인 `소녀시대`가 홍길동(강지환)과 허이녹(성유리)의 러브테마 `작은배`와 `허이녹의 테마 `만약에`를 불러 화제를 더하고 있다. `작은배`는 경쾌한 디스코 리듬의 댄스곡으로 소녀시대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며, `만약에`는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의 감성적인 보컬이 길동과 이녹의 사랑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노브레인이 특유의 빠른비트와 신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나는 재수가 좋아`라는 펑크락 음악으로 코믹발랄한 극의 매력을 살려준다. 또한`천년의 사랑`의 가수 박완규가 `연(緣)'`이란 곡을, 토이의 객원 가수 연우가 `처음인데`란 곡으로 이번 OST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쾌도 홍길동` OST는 멜론과 도시락, 소리바다 등 각종 인터넷 음악사이트를 통해 23일부터 선공개 서비스되고 있다.

한편, 이 드라마의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의 임종원 이사는 "`쾌도 홍길동`은 기존의 한국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가 많은 드라마인 만큼 다양한 장면에 어울릴 수 있는 곡과 함께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들을 섭외해 제작했다."며 "때문에 앨범의 소장가치가 그 어떤 OST앨범 보다도 훨씬 높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쾌도 홍길동` 코믹 지우고 눈물 뿌려

(사진=KBS제공)[하수나 기자 mongz11@pimedia.co.kr]

'가이드 & 리뷰' 방송전문 인터넷 미디어 'TV리포트'

제보 및 보도자료 tvreport.co.kr <저작권자 ⓒ 파이미디어 TV리포트>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