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외홀딩스, 日에 수액수출 호재 '급등'

2008. 1. 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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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 중외홀딩스가 국내 제약사로서는 처음으로 일본 수액제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회사의 주가도 급등했다. 24일 오전 9시39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중외홀딩스의 주가는 전날에 비해 8%오른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중외홀딩스는 일본의 수액분야 전문제약사인 Kowa Pharmaceutical(코와창약)과 총 4000만달러 규모의 Non-PVC 수액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품질규정이 매우 까다로운 일본 수액시장에 수액제를 대량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중외홀딩스는 글로벌 기준의 중외 당진공장에서 생산한 Non-PVC 수액 5600만개를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Kowa Pharmaceutical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중외홀딩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선진국인 일본시장에 성공한 만큼 동남아, 러시아, 중남미, CIS 등 현재 진행중인 해외시장 개척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외홀딩스는 Kowa Pharmaceutical사와 이번 계약물량 외에도 고가의 영양수액제에 대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이 품목에 대해서도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시장에 고기능성 수액에 대한 수출도 추진하고 있어 오는 2010년 이후 수액제의 대량수출이 예상되고 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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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룡기자 dra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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