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비애 성형부작용 악재딛고 '그래도 좋아' OST 인기몰이

2008. 1. 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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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나영 기자]

얼마 전 멤버 비애(본명 박희경)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 받아오다 재수술을 해 화제를 모은 여성 듀오 태사비애(유애, 비애)가 악재를 딛고 일어섰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그래도 좋아' 메인 OST에 참여한 태사비애의 '신이 버린 사랑' 이 14일 공개되자 해당 홈페이지에는 누구의 어떤 노래냐는 네티즌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각 포털 사이트에는 태사비애의 '신이 버린 사랑' MP3 파일을 찾는다는 광고를 다수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드라마 외에 어디서도 음원을 들을수 없는 상태다.

태사비애 소속사 SC_ENTERTAINMENT 측은 "당초 25일 온라인에서 첫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뮤직비디오가 없는 관계로 태사비애의 '행복하라고' 미공개분 뮤직비디오에 '신이 버린 사랑'을 더빙해 예고편을 만들어 19일 오후 6시 온라인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태사비애는 2집 '행복하라고', 3집 '못된 사랑' 의 인기에 이어 '신이 버린 사랑'으로 다시 한번 팬들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나영 nyny80@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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