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건설기능인력 채용정보 제공

2008. 1. 16. 12:4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건설취업포털 사이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건설현장 기능인력 및 단순 노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채용관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건설워커는 그동안 기사, 기술사, 건축사 등 고급 기술인력 위주의 건설채용정보 제공에 주력해 왔으며 기능직, 일용직 건설 노동자들은 대부분 전국에 산재된 오프라인 인력시장을 통해 일자리를 구해왔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기존 오프라인 인력시장 정보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형태로 제공해 건설회사와 기능직 구직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고 건설워커측은 설명했다.

건설워커는 파인드잡(벼룩시장) 등 제휴사이트 및 관련협회, 단체들로부터 건설노동자 채용정보와 인력DB를 추가로 제공받아 전문채용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는 "온라인 구인구직이 보편화 됐지만 그동안 건설노동자들은 인터넷을 이용하기 보다 새벽 인력시장에 나가 일감을 구하는 경향이 강했다"며 "최근 들어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터넷을 통해 건설 잡부직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향후 온라인 인력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송광섭기자 songbir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