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넥스 '초소형 무선 보안장비 캠볼'

2008. 1. 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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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상

움직임 감지 녹화 CCTV

㈜스타넥스(대표이사 박상래 www.starnex.co.kr)는 2003년 설립된 휴대용 영상보안장비 전문 벤처기업이다.

지금까지의 보안장비(DVR/CCTV)는 유선 카메라를 부착하고 유선 케이블로 설치해 사용해 왔으나, 스타넥스에서 개발한 셀프가드(Self-Guard)는 담뱃갑 정도의 크기로 케이블 연결이 필요 없고, 충전용 배터리를 장착해 무선으로 작동하는 최첨단 보안장비이다.

미국과 영국 경찰청 등에서 사용되면서 국제적으로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금년부터 국내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적으로 영업부를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개발한 탁구공 크기의 휴대용 무선 영상 보안장비인 '캠볼(CamBall)'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인터내셔널 2008'전자제품 박람회에 출품하여 해외시장 개척의 발판도 마련했다.

탁구공 크기의 무선 CCTV인 캠볼은 320x240의 해상도에서 30프레임 녹화가 가능하며, 움직임이 있을 때에만 촬영하는 움직임 감지 녹화기능을 구현하고 있어 메모리와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잦은 테러 발생으로 세계적으로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북미, 유럽, 일본 등에서 이 같은 장점을 가진 캠볼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박상래 대표이사는 "이번 'CES 인터내셔널 2008'전자제품 박람회에 캠볼을 출품함으로써 보안이라는 개념의 대중화를 이루고, 보안장비 업체의 선두주자 자리를 확고히 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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