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의 힘!, 시청률 1위 등극"

2008. 1. 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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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용기 목사였다.

케이블, 위성 기독교채널 CBS TV <새롭게하소서 신년특집>에 출연해 50년 목회의 숨은 이야기와 은퇴 후 비전을 공개한 조용기 목사의 감동적인 신앙 간증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솔한 간증, 시청자들의 눈길 사로잡아"

조용기 목사가 목회에서 은퇴하는 2008년 원단(元旦)을 맞아 준비된 <새롭게하소서 신년특집 - 조용기 목사 편>은 방송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고, 방송이 나가자 크리스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월 2일 저녁에 방송된 2부는 스카이라이프에서 85개 채널 중 동시간대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 및 점유율을 기록했다. (TNS미디어 조사, 지상파 제외)

특히 채널 점유율은 11.04%를 차지해, 지난 2002년 CBS TV가 개국한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공중파의 드라마와 종합PP의 예능프로그램이 포진하고 있는 저녁 10시대에 기독교 전문 채널인 CBS의 프로그램이 동시간대 시청률 및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은 뜻 깊은 일이라고 시청률 조사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조용기 목사는 1월 1일과 2일에 걸쳐 2부작으로 방송된 <새롭게하소서 신년특집>에서 지난 50년 목회 사역 가운데 동행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진솔히 털어놓았다.

과거 사역을 주로 다뤘던 1부에서 조용기 목사는 폐결핵을 이겨 내고 서울 변두리의 허름한 천막 교회를 성도수 75만명의 세계 최대 교회로 성장시킨 과정을 회상했다. 또한 영혼의 파트너였던 故 최자실 목사, 그리고 아내 김성혜 사모(한세대학교 총장)와의 만남과 결혼 과정도 공개했다.

CBS, '시청자들의 거듭된 재방요청에 1월 7일 1.2부 연속 방송키로 결정

여의도 성전 건축 시대로부터 시작한 2부에서 조용기 목사는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만들기까지의 역경들을 담담히 털어 놓았다. 특히 조 목사는 교회 건축을 위해 헌신한 성도들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해 주위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그는 이단으로 몰렸던 상황과 유창한 외국어 실력 비결, 가족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후임 이영훈 목사에 대한 기대감 등을 이야기했고, 공개석상에서 최초로 은퇴 후 '사랑과 행복 나누기 운동본부'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눈길을 모았다.

시청자들 빗발치는 재방 요청에 1월 7일(월) 편성키로

한편 '새롭게하소서 신년특집 - 조용기 목사 편'은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재방송 요청에 따라 오는 1월 7일(월) 오전 9시 50분부터 1부와 2부가 연속 방영된다.

* 새롭게하소서 신년특집 - 조용기 목사 편 앙코르 방송

■ 1,2부 연속방영 - 1월 7일(월) 오전 9시50분■ Skylife 412번, 각 지역 케이블 TV

CBS TV 반태경 PD banpd@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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