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용지원센터, 취업률 소폭 증가

2008. 1. 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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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작년 한해 동안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 등록한 구직자의 취업률이 재작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노동부 전주지청에 따르면 작년 한해(11월말 현재)에 전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 등록한 구직자 4만6천236명 가운데 1만1천15명이 취업에 성공해 23.8%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2006년 취업률 22.1%에 비해 1.7% 증가한 수치다.

연령별 취업률을 보면 20대가 38.0%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27.2%, 40대 16.7%, 50대 이상 16.0% 등의 순이었다.

학력별로는 고졸이 47.0%, 대졸 이상 21.7%, 전문대 15.9%, 중졸 이하 15.4%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경영.회계.사무 관련 전문직이 18.1%, 환경.인쇄 등 단순생산직 14.8%, 영업·판매 관련직 6.4% 등이었다.

또 작년 센터를 이용한 구인.구직자 수는 6만3천811명으로 2006년 4만7천458명에 비해 34.5% 증가했다.

센터 관계자는 "고용지원 서비스 선진화 정책을 역점과제로 추진하면서 센터 이용자들의 취업률이 향상된 것 같다"며 "올해는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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