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스타' 최수지, KBS '쾌도 홍길동' 깜짝 출연

2007. 12. 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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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다시 만나고싶은 80~90년대 배우'로 뽑힌 최수지가 KBS 2TV '쾌도 홍길동'(극존 홍미란, 연출 이정섭, 제작 올리브나인)에 까메로오 출연한다.

 최수지는 80년대 후반에 방송됐던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청순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대학생 역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다.

 청소년들의 우상이었던 최수지는 2004년 MBC 아침 드라마 '빙점'의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기도 했으나 근래에는 화가로서 또 다른 인생의 길을 걷고있다. 이에 '쾌도 홍길동' 제잔진의 끈질긴 노력으로 출연이 성사된 것.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제작진의 끈질긴 출연 요청으로 최수지 씨가 1회에 깜짝 출연하게 됐다"며 "이번 드라마에서 이창휘의 아역을 살리고, 대신 죽음을 맞이하는 대비 역할로 모성애가 넘치는 눈물연기를 선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쾌도 홍길동'은 1월 2일 첫방송에 앞서 오는 28일 제작발표회를 갖고 그 모습을 선 공개 할 예정이다.

 < 이희진 조선닷컴 기자 scblog.chosun.com/jin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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