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하대원동, 하대원동-도촌동으로 분동
2007. 12. 13. 12:00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이 13일 하대원동과 도촌동으로 분동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하대원동이 관할해오던 도촌동, 여수동, 갈현동 등 3개 법정동은 행정동으로 개편된 '도촌동'의 관할이 되며 동 주민센터가 이날 문을 열었다.
개소한 도촌동 주민센터는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633번지에 위치한 도촌사업단사무실 가건물 임시청사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하며 도촌동을 비롯한 인근 여수동, 갈현동 주민 민원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시는 "분동에 따른 행정 구역 개편은 도촌동택지개발지역이 하대원동 주민센터와는 생활권이 다르고 원거리에 위치해 도촌동 입주시 전입신고 등 민원처리에 불편이 뒤따라 도촌지구 내 행정동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도촌동택지개발지역은 오는 27일부터 408세대의 입주가 시작되고, 오는 2012년에는 여수지역 국민임대주택단지가 완료돼 인구수가 2만5000여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기중기자 k2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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