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대중상-초린 포로 맞교환 후 혈전 시작되는데.. (미리보기)
KBS 1TV 대하사극 '대조영'(극본 장영철/연출 김종선) 129회에서는 대조영 군과 당나라 군의 팽팽한 대치 상황이 그려진다.
지난 128회 방송에서 걸사비우(최철호 분)를 도와 싸우다 끝내 전장에서 죽고 만 금란(심은진 분). 그녀의 죽음을 알게 된 미모사(김정현 분)는 겉으로는 태연하지만 혼자 조용히 오열한다.
한편 당나라 설인귀(이덕화 분)는 포로로 잡힌 대중상(임혁 분)에게 항복을 권유하지만 대중상의 전의는 결연하기만 하다.
검이(정태우 분)는 말갈에게 지원군을 요청하기 위해 길을 떠나고, 초린(박예진 분)은 대조영을 찾아가 본인을 포로로 삼아 대중상을 구해낼 것을 자청한다.
자신의 아버지인 부지광의 복수를 위해 이해고(정보석 분)는 대중상을 처형시키려 한다. 이에 미모사는 직접 적진을 찾아 초린을 내세워 포로를 맞교환할 것을 제안한다.
이해고는 포로교환이 끝나는 대로 총공격을 감행하려 하고, 대조영 역시 대대적인 반격을 준비한다.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 대조영과 이해고는 대중상과 초린을 인질로 앞세워 대치하게 하는데...
발해 건국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 혈투를 벌이고 있는 대조영 군과 당나라 군의 천문령 전투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KBS 대하사극 '대조영' 129회는 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