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쎄미켐, BW 100억 발행 예정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동진쎄미켐은 30일 신주인수권부사채(BW) 100억원 어치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30일 조회공시했다. 그러나 전환사채(CB) 100억원 어치 발행건은 검토를 중단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회사 측은 현물출자를 통한 신설법인 설립 건의 경우 내년 2월말께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시 원문이다.

【현물출자방식 신설법인 설립과 전환사채등 유가증권 발행 관련 조회공시】

현물출자방식을 통한 당사 시화공장에 신설법인 설립 건은 해당 사업부문이 정상적인 매출이 발생되는 시점에서 신설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내년 2월 말 까지는 정상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에, 2008년 2월말 까지 신설법인 설립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전환사채등(신주인수권부사채 포함) 유가증권 200억 발행 검토 건은, 향후 회사에서 계획중인 발행가격 3,000원 이상으로 하여 신주인수권부사채 100억을 우선 발행할 예정이며, 전환사채 100억 발행건은 공시일 현재 인수제안해 온 투자자가 없어 발행 검토를 중단할 계획입니다.

상기와 관련하여 2008년 2월말까지 재공시할 예정입니다.

이상배기자 p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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