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동 주민센터·한국갱생보호공단 대전지부 MOU

2007. 11. 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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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시 중구 산성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옥)와 한국갱생보호공단 대전지부(지부장 강덕수)가 23일 오전 10시 산성동 소회의실에서 자생단체회장들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산성동과 관내에 위치한 보호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업무협조와 상호업무 교환으로 효율적인 행정 수행과 복지사각지대인 갱생보호공단에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에서는 양 기관이 상호발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약내용을 교환하고 토의했다.

산성동은 출소자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차원에서 적극적인 복지행정 서비스제공과 아울러 관내 독지가를 통한 후원을 적극 유도 할 계획이다.

또 공단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팽배한 보호소 입소자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걷어내는 인식변화의 계기를 위해 지역사회에 공원 가꾸기 등 자원봉사활동참여와 시설 내 대형세탁기를 활용한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 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형식적 업무 공유에서 탈피,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업무교환과 정보공유 등에 만족할 만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 발전 시켜 나가기로 했다.

<관련사진 있음>

박희송기자 h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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