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5일 '보행자 및 대중교통 중심 교통정책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2007. 11. 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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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보행자 및 대중교통 중심 교통정책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버스 준공영제의 성공적 정착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보행자 및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정책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사이타마대학교 쿠보타 히사시 교수가 '보행자계 도로와 사회실험'에 대해 소개하고 일본 (재)계량계획연구소 타카하시 카츠미 교통연구실장이 '교통계획의 사회실험에 관한 일본의 대응 상황'에 대해 주제발표 한다.

또 영남대학교 김갑수 교수가 '대구시 중앙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발제자의 주제발표 이후에는 사단법인 부산교통포럼 정헌영 이사장의 사회로 각계 분야별로 7명의 패널이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일본의 사람중심 교통정책 및 대구시의 보행환경 개선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검토한 후 향후 부산시의 보행자 및 대중교통 중심 교통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률기자 parkj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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