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종합사회복지관' 청주교회유지재단서 계속 운영

2007. 10. 26. 19: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올해 말로 위탁관리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수탁 운영자로 (재)청주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이사장 장봉훈)이 재 선정됐다.

청주시는 2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수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1991년부터 현재까지 이 시설을 수탁관리하고 있는 청주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은 내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더 시설을 관리 운영하게 된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사회복지 전문가, 교수, 시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수탁자 선정위원회에서 조직, 재정관리, 프로그램 등 서류평가와 이용자 만족도 등 2005년부터 3년간의 운영실적, 향후 운영계획 등을 평가한 결과 70점 이상 득점한 청주교구 천주교회유지재단에 재위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은 수곡동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 내에 있으며, 날로 늘고 있는 주민들의 복지욕구와 수요를 해결해 주기 위한 가족기능 강화, 지역사회 보호, 재가복지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성기기자 skle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