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웅, '라디오 스타'..'노래하나 추억둘' DJ 변신

2007. 10. 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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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 '장철웅의 노래하나 추억 둘' 가을개편 DJ변신

  "화제의 프로그램 명성 이어갈것" 각오

 '노래하나 추억둘'의 DJ를 맡으며 라디오스타로 변신한 포크가수 장철웅.

  "벌써 라디오 스타가 된 기분입니다."

 포크가수 장철웅이 인기 라디오프로그램 DJ로 변신했다.

 무대는 WBS 원음방송 '장철웅의 노래하나 추억 둘'(FM89.7 연출 박순태).

 발라드와 포크를 중심으로 추억의 노래를 들려주는 '노래하나 추억둘'은 초대 MC였던 가수 고 길은정을 필두로 임지훈 홍서범이 진행을 맡아왔고, 지난 월요일(10월8일) 가을개편부터 장철웅이 바통을 이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중인 '노래하나 추억둘'은 80~90 세대에게 익숙한 추억의 팝과 가요를 소개해 청취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화제프로그램. 수도권은 물론 영호남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전국방송으로 자리매김했다.

 게스트와 함께 직접 통기타 연주로 진행하는 '라이브 우체통'(매주 수요일)과 모바일 신청을 받아 즉석 라이브 무대를 갖는 '사랑방 손님'(매주 금요일) 등은 특히 청취자들의 참여가 높은 주력 코너.

 최근 신곡 '기적'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 장철웅은 "가수와는 별개로 늦깎이 DJ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면서 "청취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화제프로그램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대학시절 대구 KBS 라디오 '젊음의 광장'을 진행하며 일찌감치 넘치는 끼를 발산했고, KBS 2라디오 '이호섭 임수민의 희망가요'에서 '라이브 음악다방' 코너를 고정 진행해 내공을 쌓았다.

 한편 2007 피스컵 연예인축구리그에선 가수팀 감독 겸 선수로 맹활약 중이며, 오는 27일 의정부공설운동장에서 탤런트 그린팀과 최종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 강일홍 기자 scblog.chosun.com/k6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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