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강경발효젓갈축제 개막

2007. 10. 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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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를 주제로 충남 논산시 강경읍 강경포구 및 젓갈시장, 젓갈전시관 일원에서 열리는 '2007 강경발효젓갈축제'가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완구 충남지사를 비롯해 임성규 논산시장, 박종률 젓갈축제 추진위원장 등 3천여명이 참석했으며, 논산 공동브랜드인 '예스민' 선포식을 시작으로 논산시립합창단의 개막축가, 개막특집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강경발효젓갈축제는 발효젓갈 전시회, 발효식품 전시관 운영, 김치담그기, 황석어젓 담기, 젓갈반찬 만들기, 왕새우잡기 체험, 가마솥 햅쌀밥과 젓갈시식 체험, 외국인 김치담그기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젓갈과 지게꾼, 젓갈담은 아낙네, 각종 젓갈로 만든 전통 밥상을 맛보는 황산골 선비밥상, 젓가락왕 선발대회 등의 체험 이벤트와 제6회 전국 퓨전젓갈음식 요리대회 등 7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축제관계자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며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올해 김장을 강경발효젓갈로 담을 경우 온 가족이 푸짐하고 맛깔난 밥상을 만들 수 있도록 각종 젓갈을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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