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비평 인터넷 매체 '미디어스'창간

이선민 기자, jasmin@mediatoday.co.kr 2007. 10. 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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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융합시대 이끌어갈 30인 선정 발표

[미디어오늘 이선민 기자]

미디어비평을 전문으로 하는 인터넷 매체가 창간됐다.'미디어스'(www.mediaus.co.kr)는 언론계 중심으로 진행된 비평 흐름을 미디어 전반으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로 10일 사이트를 공식 열었다.

안현우 전 '방송기술인연합회 편집장'이 미디어스의 대표를, 민임동기 전 미디어오늘 온라인뉴스부장이 편집장을 맡았다. 안현우(39) 대표는 "미디어의 비평 흐름이 정체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신문·방송의 극단적인 보도 태도를 바로 잡고 올바른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창간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스는 창간을 맞아 방통융합 유관 분야 실무 담당자 및 전문가 30명을 조사해 '방통융합시대를 이끌어갈 3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에는 정연주 KBS 사장, 2위에는 남중수 KT사장, 3위에는 오지철 케이블TV협회 회장과 최민희 방송위원회 부위원장, 5위에는 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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