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융합시대 최고 파워맨은 정연주 KBS 사장"

2007. 10. 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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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비평 사이트 '미디어스' 창간특집 설문조사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 미디어 비평을 전문으로 하는 인터넷 매체 미디어스(www.mediaus.co.kr)가 10일 사이트를 열면서 설문조사를 토대로 선정한 '방송통신 융합시대를 이끌어 갈 영향력 인물 30인'을 발표했다.

정연주 KBS 사장이 1위를 차지했고 그 다음은 남중수 KT 사장(2위), 오지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과 최민희 방송위원회 부위원장(공동 3위), 유영환 정보통신부 장관(5위) 순이었다. 이어 조창현 방송위원장,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최문순 MBC 사장, 최휘영 NHN 대표, 김신배 SKT 사장이 각각 6∼10위에 올랐다.

미디어스는 소개란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비평을 통해 공공ㆍ공익성을 지켜내고 사안마다 심층 분석과 대안 제시를 충실히 수행하며 콘텐츠와 뉴미디어, 미디어 환경 변화에서부터 권력화한 언론에 이르기까지 성역 없는 비평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일신문 기자와 방송기술인협회 편집장을 지낸 안현우 씨와 민임동기 전 미디어오늘 온라인뉴스부장이 각각 대표와 편집장을 맡았으며 김서중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성공회대 교수), 강혜란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전규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등이 편집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ts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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