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 매거진]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남우-여우 신인상

2007. 10. 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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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우신인상은 작품상과 함께 가장 뜨거운 논쟁을 벌인 부문. 될성부른 떡잎이 그만큼 많았다.

 '싱글즈'에서 푼수끼 넘치면서도 순수한 싱글을 맛깔스럽게 소화한 김도현, '대장금'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사랑을 멋지게 표현한 김우형, '댄싱 섀도우'에서 고뇌하는 군인 역으로 인상을 남긴 신성록, '맨 오브 라만차'에서 수준급 노래와 연기솜씨로 개그맨 출신이라는 이미지를 떨쳐낸 정성화, '첫사랑'에서 순애보적인 사랑을 하는 갯마을 청년을 깔끔하게 연기한 조정석이 후보에 올랐다. 누가 수상해도 손색없는 새얼굴들이다.

 여우신인상도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김경선은 '아이 러브 유'에서 1인다역을 맡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고, 이민아는 '해어화'에서 아버지의 원수집안 아들과 사랑에 빠진 기생 역으로 리스트에 올랐다. 이연경은 '애니'로 단번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임강희는 '화성에서 꿈꾸다'에서 단아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전혜선은 '펌프보이즈'에서 연기와 노래, 연주 솜씨를 과시했다. 심사위원들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신인들의 경쟁이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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